휴일 오전 Sam 형과 용한군을 만나 동대문역에서 닭한마리 칼국수로 하루를 시작했다.
닭고기랑 야채를 끓여서 고기를 익혀먹고 고기에서 나온 육수에 김치에 칼국수를 또 끓여먹는데 국물이 맛있다.
전부터 서로 올리겠다고 사진을 찍어봤지만.. 사진으로 찍으면 이상하게 맛없어보인다.
동대문에서 일을 보고 이호선을 기다리는 도중 음악에 심취해있는 용한군
확대하면 이럴줄 몰랐겠지??
홍대로 향해서 삼거리 포차에 있는 파운드 스토어에 방문했다. 1층에선 누드본즈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옷도 좋고 가방도 다 좋았지만 타올이 너무 탐났었다.. 들어가니 선착순으로 비타민 워터!!!를 주시기에 감사히 마시고 다시 천천히 구경했다.
최근 컵 보면 갖구싶은 마음이 너무커서 .. 아쉬운마음에 사진만이라도 찍었다..
어차피 쓰지도 않겠지만.. 갖구싶다
파운드 스토어 일층에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삼성카드.. 였나 다른 용도로 사용했던거 같은데 금새 바뀌었다.
스토어 건너편에는 폭스바겐도 행사장을 마련해두고 밤이면 사람들이 붐비었지만 ...
핀업걸 아트웍과 누드본즈 제품들로 전시가 되어있는데, 천천히 둘러보고 파운드 스토어까지 구경갔다 왔다.
커트 결과는 모르겠으나 뒷태가 이뻐서 하나 남겨두었다.
마지막은 두부페이퍼 판넬과 최근 나온 신발들
판넬로 나오니까 크기도 좋고 어디 붙이지 않아서도 좋고 nsw 입구있어서 다 좋은데
부러질까봐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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